2026년 1월, 난방비 폭탄 피하는 보일러 설정 꿀팁 3가지 (도시가스 요금 절약)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는 1월입니다. 따뜻하게 지내고는 싶지만, 날아오는 도시가스 고지서를 보면 몸과 마음이 꽁꽁 얼어붙는데요. 무작정 보일러를 끄고 춥게 지내는 것만이 능사가 아닙니다. 오늘은 실내 온도는 지키면서 난방비는 확실하게 줄여주는, 똑똑한 보일러 사용법 3가지를 알려드립니다.

1. ‘외출 모드’의 배신? (단열 상태 확인)
많은 분들이 외출할 때 무조건 ‘외출 모드’를 누릅니다. 하지만 집 단열이 잘 안 되는 곳이라면 오히려 독이 됩니다. 온도가 너무 떨어지면 다시 데우는 데 가스가 엄청나게 들어갑니다. 잠깐 나갈 때는 외출 모드보다는 평소 온도에서 2~3도 정도만 낮춰두는 ‘예약 모드’가 훨씬 경제적입니다.

2. 가습기와 뽁뽁이의 시너지 (습도 조절)
공기 중 습도가 높으면 열 전달이 훨씬 빨라집니다. 보일러를 틀 때 가습기를 같이 틀면 방이 금방 따뜻해지고 열기가 오래갑니다. 창문에 붙이는 에어캡(뽁뽁이)과 커튼은 외풍을 막아 실내 온도를 2~3도나 올려주는 가성비 최고의 아이템입니다.

3. 사용하지 않는 방 밸브 조절 (주의점)
옷방이나 창고처럼 안 쓰는 방의 보일러 밸브는 잠가두는 게 좋습니다. 단, 분배기에서 밸브를 완전히 잠그지 말고 약간만 열어두거나, 혹한기에는 동파 방지를 위해 조금씩은 순환시켜야 합니다. 문풍지로 문틈새 황소바람만 막아도 난방 효율이 20%는 올라갑니다.

[결론]
난방비 절약의 핵심은 ‘열을 가두는 것’입니다. 오늘 알려드린 방법으로 따뜻함은 챙기고 가스비 걱정은 덜어버리는 훈훈한 1월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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