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제철 음식 추천! 감기 뚝 떨어지는 겨울 면역력 밥상 BEST 3

즐거운 토요일입니다! 한 주 동안 쌓인 피로는 좀 풀리셨나요? 날씨가 부쩍 추워지면서 주변에 독감이나 감기로 고생하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병원에서 주사를 맞는 것도 방법이지만, 가장 좋은 치료제는 역시 ‘매일 먹는 밥’입니다.

“밥이 보약이다”라는 옛말은 틀린 게 하나도 없습니다. 특히 1월은 땅과 바다의 기운이 응축된 식재료들이 맛과 영양을 최고조로 뿜어내는 시기입니다. 오늘은 지금 마트에 가면 가장 싸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1월에 꼭 먹어야 할 면역력 슈퍼푸드 3가지**를 소개합니다. 오늘 저녁 밥상 메뉴로 강력 추천합니다.

1. 바다의 우유, 천연 자양강장제 ‘굴’
1월의 굴은 ‘바다의 우유’라는 별명답게 영양가가 꽉 차 있습니다. 굴에는 아연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이 아연은 우리 몸의 면역 세포를 활성화하고 성장시키는 핵심 미네랄입니다. 또한 타우린 성분이 많아서 피로 회복과 간 해독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굴은 생으로 초장에 찍어 먹어도 맛있지만, 노로바이러스가 걱정된다면 익혀 드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굴 국밥, 굴전, 굴 솥밥 등 다양하게 활용해 보세요. 특히 레몬즙을 살짝 뿌려 먹으면 비린내도 잡고, 철분 흡수율도 높일 수 있는 찰떡궁합입니다.

2. 비타민 폭탄, 겨울 시금치 (섬초/포항초)
“시금치는 사계절 다 있지 않나?” 하겠지만, 겨울 노지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시금치는 차원이 다릅니다.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잎이 두꺼워지고 당도가 훨씬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겨울 시금치는 일반 시금치보다 비타민 C 함량이 3배 이상 높고, 루테인과 엽산도 풍부합니다.

나물로 무쳐 먹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지만, 된장국에 넣으면 국물 맛이 달큰하고 구수해집니다. 시금치를 데칠 때는 소금을 넣은 끓는 물에 뚜껑을 열고 살짝만 데쳐야 영양소 파괴를 막고 색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오늘 저녁, 달달한 겨울 시금치 된장국 어떠신가요?

3. 껍질까지 버릴 게 없는 국민 간식 ‘귤’
겨울철, 이불 속에서 까먹는 귤만큼 행복한 게 또 있을까요? 귤은 비타민 C의 보고입니다. 중간 크기의 귤 2개만 먹어도 성인의 하루 비타민 C 권장량을 채울 수 있습니다. 감기 예방은 물론이고, 건조한 겨울철 피부 미용에도 아주 좋습니다.

여기서 꿀팁 하나! 귤을 드실 때 겉에 붙은 하얀 실(알베도)을 떼고 드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건 떼지 말고 드셔야 합니다. 이 하얀 부분에는 ‘헤스페리딘’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서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고지혈증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다 먹고 남은 귤 껍질은 버리지 말고 깨끗이 씻어 말린 뒤 차로 끓여 드시면(진피차), 기침 가래를 삭이는 훌륭한 한방차가 됩니다.

건강을 지키는 것은 비싼 영양제가 아니라, 제철에 나는 신선한 음식을 잘 챙겨 먹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이번 주말에는 굴, 시금치, 귤로 가족들의 입맛과 면역력을 모두 잡아보세요. 건강하고 맛있는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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