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예약, 아고다보다 더 싸게 하는 법! ‘최저가 보장 제도(BRG)’ 성공 노하우 (무료 숙박 도전)

“호텔스컴바인, 아고다 최저가 검색… 그게 진짜 최저가일까요?”
여행 좀 다녀본 고수들은 예약 대행 사이트(OTA)에서 가격만 확인하고, 정작 예약은 ‘호텔 공식 홈페이지’에서 합니다.

바로 ‘BRG(Best Rate Guarantee, 최저가 보장 제도)’ 때문입니다. 공식 홈페이지보다 더 싼 가격을 찾아 신고하면, 그 가격에 맞춰주는 것은 물론 추가 할인이나 무료 숙박까지 제공해 줍니다.

오늘은 호텔비를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BRG 제도의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사진 설명: 5성급 호텔, 제값 주고 가지 마세요. BRG로 반값에 즐기세요)


[핵심 요약] 주요 호텔 체인별 BRG 혜택

① 메리어트 (Marriott)

  • 타사 최저가 매칭 + 추가 25% 할인 (또는 5,000 포인트)

② 힐튼 (Hilton)

  • 타사 최저가 매칭 + 추가 25% 할인

③ 하얏트 (Hyatt)

  • 타사 최저가 매칭 + 추가 20% 할인 (또는 5,000 포인트)

④ IHG (인터컨티넨탈)

  • 타사 최저가 매칭 + 포인트 5배 적립
  1. BRG가 도대체 뭔가요?

호텔 입장에서 아고다나 익스피디아 같은 대행사에 주는 수수료(약 15~20%)는 꽤 큰 부담입니다. 그래서 “우리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수수료만큼 너한테 돌려줄게!”라고 만든 제도가 바로 BRG입니다.

만약 공식 홈페이지 가격이 20만 원인데, 아고다에서 18만 원짜리를 발견했다면? 호텔에 “너네가 더 비싸네?”라고 신고하세요. 그러면 18만 원으로 깎아주고, 거기에 추가로 25%를 더 할인해서 약 13만 5천 원에 묵게 해줍니다.

  1. 성공 확률 높이는 ‘검색 꿀팁’

무턱대고 신청한다고 다 받아주지는 않습니다. ‘동일 조건’이어야 한다는 원칙이 까다롭기 때문입니다.

  • 조건: 같은 날짜, 같은 룸 타입, 같은 취소 규정, 같은 인원수여야 합니다.
  • 팁: 구글 호텔 검색이나 트리바고, 카약 같은 가격 비교 사이트를 활용해 샅샅이 뒤지세요. 특히 회원 가입해야만 보이는 ‘회원 특가’보다는 누구나 볼 수 있는 가격이어야 승인 확률이 높습니다.


(사진 설명: 손품 조금만 팔면 1박에 10만 원 이상 아낄 수 있습니다)


  1.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BRG 신청 양식(Claim Form)은 각 호텔 공식 홈페이지 하단에 있습니다. 영어로 작성해야 하지만 파파고 번역기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호텔 측에서 “규정이 달라서 안 돼”라고 거절 메일을 보내더라도 실망하지 마세요. 원래 한 번에 성공하기 힘듭니다. 다른 사이트를 찾거나, 다른 상담원에게 다시 신청해 보는 끈기가 필요합니다. 성공했을 때의 짜릿함(반값 할인)은 그 수고를 보상하고도 남습니다.

마치며: 호캉스의 질이 달라진다

BRG에 성공하면 숙박비는 줄어들고, 공식 홈페이지 예약이라 호텔 포인트 적립과 등급 혜택(조식, 룸 업그레이드)까지 온전히 챙길 수 있습니다. 이번 휴가에는 ‘BRG 사냥’에 한번 도전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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